[덕명동 카페] 넓은 크기, 맛있는 빵이 있는 카페 니치

최근 동네에 오픈을 한 카페가 있다.

공사중일 때는 요가나 필라테스 학원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카페여서 놀란 곳이다.

알고보니 수통골 안쪽 깊숙한 곳에 카페 본점이 있었고 체인점이 여러군데 있었다.

카페 입구에 카페니치라고 감성감성한 간판이 쓰여있다.

문을 열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아메리카노가 니치블렌딩인데 시트러스, 플로랄, 베리, 초콜릿 향이 골고루 섞여있다고 한다.

아메리카노의 가격대는 저렴한 편으로 보이고 다른 메뉴의 가격대는 조금 높다? 평범하다?

평범한 가격대라고 생각한다.

 

계산대 옆에는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빵이 쭉 진열되어 있었다.

디저트를 먹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순간에 사장님께서 강추하신 메뉴 슈크림 크로와상을 주문했다.

다른 빵들도 맛있어보여서 이것저것 집었지만.. 다이어트도 생각해야지..

계산하고 뒤를 돌면 여러 테이블이 있다.

일반적으로 카페에서 볼 수 있는 테이블도 있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푹신한 쇼파와 빈백, 바로 옆에 스피커가 있는 테이블도 있다.

그리고 테이블마다 멀티탭이 있어 노트북 또는 폰 충전도 쉽게 할 수 있다.

사진을 찍으면서 기다리다 보니, 커피가 나왔다.

나는 아메리카노, 와이프는 라떼. 아까 메뉴판에서 본 4가지 맛이 생각나 한입 머금어보았다.

하지만 나는 커알못이라.. 잘 못느끼겠다 ㅠ

 

슈크림 크로와상은 정말x100 부드러웠다.

왜 한개만 시켰을까.. 1인당 1개씩 먹었어야 하는데 ㅠㅠ

카페 안에 왠 골목이 있어서 돌아가봤더니.. 이렇게 넓은 공간이 또 나타났다.

여기는 한밭대생을 위한 공간인가. 온통 공부하기 좋은 테이블로 가득이다.

이 카페는 사람이 항상 꽉 차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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