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카페 풋내기개발자 2020. 6. 8. 13:05
친구가 결혼한다고 만나러 왔다. 친구와 함께 점심을 먹고 헤어진 후 대청호를 가려다 차를 돌려 신탄진을 돌던 중 우연히 찾게된 카페 "커피를 복당" 신탄진에서 대청호로 넘어가려는 그 길목에 있다. 동일스위트 아파트가 제법 올라간걸 보니 아파트가 다 지어지면 이 카페는 사람이 많아질 것 같다. 매주 목요일이 휴무이니 참고, 영업시간은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인 듯 하다. 카페에 들어가는 입구에 메뉴판을 붙여놓아 밖에서도 볼 수 있다. 나는 메뉴판이 밖에 있는지 모르고 들어갔지만.. 왜 붙여놓았을까? 가격적인 메리트가 아주 좋아보인다. 입구에 메뉴판을 붙여놨는데 안에 또 메뉴판을 크게 붙여놓았다. 모든 카페의 기본인 아메리카노가 2,500원, 제일 비싼 메뉴인 에이드가 5,000원이다. 직접 볶은 원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