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카페 풋내기개발자 2020. 5. 12. 00:56
최근 동네에 오픈을 한 카페가 있다. 공사중일 때는 요가나 필라테스 학원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카페여서 놀란 곳이다. 알고보니 수통골 안쪽 깊숙한 곳에 카페 본점이 있었고 체인점이 여러군데 있었다. 카페 입구에 카페니치라고 감성감성한 간판이 쓰여있다. 문을 열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아메리카노가 니치블렌딩인데 시트러스, 플로랄, 베리, 초콜릿 향이 골고루 섞여있다고 한다. 아메리카노의 가격대는 저렴한 편으로 보이고 다른 메뉴의 가격대는 조금 높다? 평범하다? 평범한 가격대라고 생각한다. 계산대 옆에는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빵이 쭉 진열되어 있었다. 디저트를 먹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순간에 사장님께서 강추하신 메뉴 슈크림 크로와상을 주문했다. 다른 빵들도 맛있어보여서 이것저것 집었지만....
라이프/카페 풋내기개발자 2020. 5. 3. 00:15
집에서 점심을 먹고 산책을 하다가 새로운 카페가 생겨 들어가보았다. 이전에는 서치62라는 카페로 운영되다가 최근에 주인이 바뀌면서 다시 오픈했다. 왜 때문인지 간판은 커피라고만 쓰여있다. 아직 카페이름을 확정하지 못한 것일까? 아메리카노의 가격이 3,800원으로 내가 생각하기엔 다소 가격대가 높은 듯 하다. 건강 스무디와 해독 스프를 판매하는 것이 이 카페의 특징인 듯 하다. 바닐라 라떼에 사용하는 바닐라 빈도 수제로 직접 볶아 사용한다고 한다. 하지만 건강한 음식은 집에서만 먹는 것으로 충분하므로.. 아메리카노 한잔과 바닐라 라떼 한잔을 주문하였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간단한 베이커리도 같이 하고 있다. 그리고 쇼케이스 위에 작게 WIFI ID와 비밀번호를 적어놓았다. 카페 공간은 넓은 편으로, 20..
라이프/카페 풋내기개발자 2020. 5. 1. 09:00
얼마 전, 동네 주변을 산책하다가 새로운 카페가 공사중인 것을 보고 오픈하면 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마침 와이프가 내 생일날 수플레를 먹으러 가보자 해서 와보았다. 한밭대학교 기숙사 앞 골목에 위치하고 있다. 실내는 좁은 편으로, 카페에서 공부하기 좋은 구조는 아니지만 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기 좋은 테이블과 의자가 있다. 아메리카노 3,500원부터 아포가토 5,000원까지 음료 가격은 3,500원에서 5,000원 사이이고 라떼숲에서만 먹을 수 있는 수플레의 가격은 9,000원으로 저렴한 편으로 보인다. 테이크아웃 할 경우 1,000원 할인을 해주고 있으니 가격적인 메리트가 꽤 괜찮다. 라떼숲의 대표 메뉴인 수플레다. 주문하는 즉시 만들기 시작하기 때문에 20분 정도 시간이 걸린다. 잠시 기다리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