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카페 풋내기개발자 2020. 5. 12. 00:56
최근 동네에 오픈을 한 카페가 있다. 공사중일 때는 요가나 필라테스 학원인 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카페여서 놀란 곳이다. 알고보니 수통골 안쪽 깊숙한 곳에 카페 본점이 있었고 체인점이 여러군데 있었다. 카페 입구에 카페니치라고 감성감성한 간판이 쓰여있다. 문을 열고 계단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나온다. 아메리카노가 니치블렌딩인데 시트러스, 플로랄, 베리, 초콜릿 향이 골고루 섞여있다고 한다. 아메리카노의 가격대는 저렴한 편으로 보이고 다른 메뉴의 가격대는 조금 높다? 평범하다? 평범한 가격대라고 생각한다. 계산대 옆에는 디저트로 먹을 수 있는 빵이 쭉 진열되어 있었다. 디저트를 먹을까 말까 고민하고 있던 순간에 사장님께서 강추하신 메뉴 슈크림 크로와상을 주문했다. 다른 빵들도 맛있어보여서 이것저것 집었지만....